“대통령을 내 손안에”...대통령 취임 50일, ‘이재명 굿즈’로 국민 소통 강화

취임 50일 맞아 국민 요청에 화답…스마트폰·워치용 ‘디지털 굿즈’ 전격 공개
단순 기념품 넘어 ‘손안의 국정운영’ 실현…국민 주권 시대의 새로운 상징
▲ 대한민국 대통령실 공식 디지털굿즈가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공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정부가 취임 50일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사진과 휘장 등이 담긴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디지털 굿즈’ 14종을 전격 공개하고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기념품 배포를 넘어, 국민이 국정 운영의 주체로서 대통령과 직접 연결되고 소통하는 ‘손안의 국정’ 시대를 열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풀이된다.

 

▲ 안드로이드용 워치페이스(APK). 2025.7.23 (제공=연합뉴스)

국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 ‘역대급 소통’


이번 디지털 굿즈 제작은 이재명 대통령의 남다른 소통 행보에서 시작됐다. 지난달 이 대통령의 SNS에는 ‘대통령 시계를 국민도 함께 쓰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대통령실은 이러한 국민의 목소리를 허투루 듣지 않고, 곧바로 “국민이 국정에 직접 참여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화답한 것이다.

 

▲ 스마트폰용 배경화면 3종. 2025.7.23 (제공=연합뉴스)

대통령실은 굿즈에 대통령 휘장, 서명, 자필 문구 등 이 대통령의 상징성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내면서도,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통령 공식 블로그홈페이지는 물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 안드로이드용 워치페이스(APK) 디지털 배경 2종. 2025.7.23 (제공=연합뉴스)


‘손안의 국정운영’ 현실로…국민 참여의 새 지평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굿즈 공개에 대해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민 주권이 손안에서 실현되는 시대, 그 상징을 국민 일상에 담고자 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손안의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국민 참여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혀, 이번 굿즈 배포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새로운 국정 운영 패러다임의 시작임을 분명히 했다.

 

▲ 애플워치용 워치페이스(월페이퍼) 5종. 2025.7.23 (제공=연합뉴스)

권위적인 통치 시대를 끝내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국정 관련 주요 계기마다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굿즈’를 순차적으로 기획·배포하며 국민과의 소통의 끈을 더욱 단단히 묶어갈 계획이다.


취임 50일 만에 파격적인 소통 행보로 국민의 마음을 얻고 있는 이재명 정부. 대통령의 얼굴을 매일 스마트폰으로 마주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정부와 국민이 진정한 ‘원팀’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국정의 장이 활짝 열리고 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사타파뉴스
  • 시사타파뉴스 / 2025-07-23 16:05:37
  • 시사타파뉴스
카톡 기사보내기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595932874151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뉴스댓글 >

댓글 1

  • 밤바다님 2025-07-23 21:27:21
    역시 우리 이재명 국민대통령님의 국민주권정부에 딱 맞는 국민과의 격의없는 소통 굿즈 완전 최고!!!♡♡♡
    거기다가 꽁짜라니 더 ㅎㅎㅎ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