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이며, 31.33%로 집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오후 5시, 누적 사전투표율이 34.6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24.34%보다 10.35% 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9.48%로 가장 높았고, 전북 46.39%, 광주 45.72%, 세종 41.11%, 경북 39.09% 순이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이며, 31.33%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천552개 사전투표소" 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는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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