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역순회 경선 4주차 누적…이재명 89.21% 유지, 최고위원 김민석·정봉주·김병주 순

최고위원 권리당원 선거인 1,007.985명 중 투표자 수 298,789명 투표율 29.64%
▲김두관 이재명 김민석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이제 파이널까지 서울 한 곳 만의 투표를 남겨둔 가운데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득표수가

262,478표, 득표율 89.21%를 기록해 대세는 이미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남은 서울 경선 결과나 대의원·여론조사 투표를 고려하더라도 이 후보의 연임에 변수가 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후보는 경선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예상외의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편으로는 아주 큰 책임감 느낀다"고 말했다.

 

▲4주차 누적 당대표 득표수 및 득표율 화면캡쳐

 

▲4주차 최고위원 누적 득표수 및 득표율 화면 캡쳐

 

당대표와는 달리 최고위원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경선은 끝까지 당락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날 대전·세종 경선을 포함한 4주차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18.03%) 정봉주(15.63%) 김병주(14.02%) 한준호(13.66%) 이언주(11.56%) 전현희(11.54%), 민형배(10.53%), 강선우(5.03%) 순이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지역 순회 경선 마지막 일정인 서울 경선을 치른 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대의원 투표·여론조사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차기 지도부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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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윤미 기자 / 2024-08-11 23: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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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dianer님 2024-08-13 19:32:30
    압도적인 표차로 당대표와
    정봉주 당선 되도록 응원합니다
  • 달여울님 2024-08-12 07:37:36
    기사 잘 봤습니다
    시사타파뉴스 화이팅!!!
  • 민님 2024-08-12 03:18:20
    정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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