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끝까지 지킬 것...총선 승리·정권 재창출 이루겠다"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
당 안은 '4통 통합', 당 밖은 범민주진보연합...총선 승리와 민주정부 재창출 구상 강조.
이해찬 전 총리 묘소 참배..."당원주권과 민주적 국민정당 정신 계승하겠다"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청북도 청년 간담회에서 충북 지역 청년, 대학생, 청년창업가, 학부모연합 관계자들과 만나 청년 정책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6.7.11 (사진=정청래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며 당원주권과 민주진영 통합을 앞세운 당 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정 전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보고 가겠다. 당원들께서 1인 1표로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밝혔다.

이어 "두고 보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며 "당 안으로는 4통 통합, 당 밖으로는 통합과 연대, 범민주진보연합을 이끌 적임자는 정청래"라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민주당 내부에서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해 온 세력이 하나로 힘을 모으는 '4통 통합'을, 당 밖에서는 범민주진보 진영과의 통합과 연대를 통해 총선 승리와 민주정부 재창출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충북에서 열린 청년 간담회에 참석해 20~30대 청년, 대학생, 청년창업가, 학부모연합 관계자들과 만나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정 전 대표는 취업과 창업, 주거, 지역 발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제안을 당과 국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종시에 있는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정 전 대표는 "민주적 국민정당과 당원주권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7.11 (사진=정청래 페이스북)

정 전 대표는 세종시에 있는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묘소도 참배했다.

그는 "어제가 고 이해찬 총리님의 생신이었다"며 "총리님께서는 돌아가신 후 오히려 국민과 당원들로부터 더욱 존경받는 정치지도자가 되셨다"고 추모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큰 역할을 하신 유일한 분"이라며 "민주적 국민정당을 주창하고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 당원주권정당의 창시자"라고 평가했다.

또 "제가 당대표 시절 완성한 1인 1표제는 총리님의 유업을 완성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당 안으로는 네 분 대통령 지지자들이 함께하는 4통 통합을, 당 밖으로는 범민주진보연합을 통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통합과 연대가 답"이라며 "총리님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더 크고 더 강한, 가장 민주적인 민주정당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총리님 장례식 때 뵙고 오늘 다시 총리님을 만나 뵙고 간다"며 "총리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는 후배가 되겠다. 부디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정치권에서는 정 전 대표가 당원주권, 청년과의 소통, 민주진영 통합과 강한 개혁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당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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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7-11 2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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