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지역 119 신고 접수 45분간 장애…112로 신고 당부

▲재난문자로 날아온 119 신고접수 장애 안내 화면 캡쳐

 

재난 문자를 통해 오후 8시 30분부터 119 신고 접수에 장애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특별시는 오후 8시 48분경 안전안내문자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신고 접수가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112로 신고해 달라'는 내용을 발송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원인미상으로 서울 상황실 일부 지역에 장애가 발생한 상태"라며 "장애 복구 중에 있으며 원인을 분석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 문제는 이후 약 45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15분께 복구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측은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119 신고가 가능하다. 시스템상 오류로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곽동수 / 2024-09-13 21:18:31
카톡 기사보내기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615535511972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뉴스댓글 >

댓글 3

  • 감동예찬 t.s님 2024-09-14 21:46:23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군요. 시스템이 모도 고장 ㅉㅉㅉ
  • WINWIN님 2024-09-13 21:56:18
    굥정부에선 제대로 굴러가는게 더 이상함
  • 민님 2024-09-13 21:36:08
    아이구 119까지... 얼른 해결 되겠죠?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