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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로 날아온 119 신고접수 장애 안내 화면 캡쳐 |
재난 문자를 통해 오후 8시 30분부터 119 신고 접수에 장애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특별시는 오후 8시 48분경 안전안내문자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신고 접수가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112로 신고해 달라'는 내용을 발송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원인미상으로 서울 상황실 일부 지역에 장애가 발생한 상태"라며 "장애 복구 중에 있으며 원인을 분석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 문제는 이후 약 45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15분께 복구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측은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119 신고가 가능하다. 시스템상 오류로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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