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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출마 후보자들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 공고를 공개했다.
3일 민주당은 당규 제5호 중앙조직규정 제 110호 규정에 의거하여 이달 1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후보자를 선출한다는 일정을 공개했다.
후보 등록기간은 7일과 8일에 걸쳐 진행되며 후보 기호 추첨은 8일 오후 6시 10분경 후보 등록이 마감된 직후에 진행된다.
기탁금은 200만원이며 선거 운동기간은 8일부터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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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고문 화면 캡쳐 |
한편, 이번 국회의장 후보자 경선은 4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6선의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과열 양상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21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선거 역시 김진표·이상민·조정식·우상호의 4파전 양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과열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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