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 선대위 대변인, 김종인 위원장 "김건희 씨 허위경력" 엄호?

-대통령부인 뽑는선거 아니다?국민 무서워하는 정치인,합리주의자인데 실망.
-"허위경력으로 겸임교수자리차지"한 것은 명백한 반칙.공정주장 후보배우자.
-이런 문제가 간단히 무시될 수 있는 것이라 믿는 것인지 의아합니다.
-여성 가정 지켜나가는 역할 해야한다? 가사책임을 여성 몫으로 한정?
-국민의힘은 당 대표부터 유난히 여성과 남성 가르고 구분하는데 유별.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어제(15일) ‘대통령 부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두둔했습니다.


실망스럽습니다. 그동안 국민 무서운 줄 아는 정치인이자 합리주의자로 정평이 난 김 위원장 입에서 나온 발언이기에 더 그렇습니다.

"허위 경력으로 겸임교수의 자리를 차지한 것" 은 명백한 반칙입니다. 내내 공정을 주장한 후보의 배우자로서는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지만 이런 문제가 간단히 무시될 수 있는 것이라 믿는 것인지 의아합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또 ‘여성은 가정을 지켜나가는 역할도 해야한다’ 며 가사의 책임을 여성의 몫으로 한정하는 듯한 발언도 내놨습니다. 과연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부터 유난히 여성과 남성을 가르고 구분하는데 유별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근묵자흑(近墨者黑)입니까?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 선대위에 함께 하더니 김 위원장의 가치관도 초록동색이 되어가는 것입니까?
김 위원장은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인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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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 / 2021-12-17 1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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