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원장 서영교·예결위원장 이광재 선출.
국민의힘, 표결 불참·상임위원직 전원 사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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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상임위원장 11명을 확정했다. 최대 쟁점이었던 법제사법위원장에는 서영교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이광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민주당은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 서영교 의원을 비롯해 정무위원장 유동수, 재정경제위원장 조승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송기헌, 국방위원장 진성준, 행정안전위원장 김영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재정,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서삼석,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정호, 운영위원장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광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법사위원장에 서영교 의원을 추천한 배경에 대해 "검찰개혁 등 주요 개혁과제의 연속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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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제공=연합뉴스) |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 의석수에 따라 여당 11석, 야당 7석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배분을 요구하며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야당이 선호하는 상임위원장 자리는 국민의힘에 배려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여야 원 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한 채 "모든 권력을 가져가라"고 반발하며 상임위원직 전원 사임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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