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선고 받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 죄 없어도 유죄였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맞서 더욱 치열하게 싸워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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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의원이 게시글에 첨부한 이재명 대표 사진 (출처=정청래 페이스북)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15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 9월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향해 제기된 의혹이 국민적 관심사인 상황에서, 의혹 해명 명목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 또 방송 매체를 이용해 파급력과 전파력이 컸다”며 “선거 과정에서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 하지만 허위사실 공표로 인해 잘못된 정보를 수집해 민의가 왜곡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범행의 죄책과 정황이 상당히 무겁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이 대표의 무죄를 확신하던 지지자들과 민주당 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판결을 "사법부 참사"로 명명하며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끝내 이기리라!'라는 제목의 긴 글을 올렸다.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끝내 이기리라!>
오늘 법원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유죄판결은 납득하기도 어렵고 수용하기도 어렵다.사법부 참사다. 사법부는 죽었다. 법원의 또 하나의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법원의 이재명에 대한 정치적 사법살인에 분노한다.
현실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김대중이 죄가 있어서 유죄였나?김대중은 사법살인을 딛고 일어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고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다.
민심이 천심이다. 하늘이 두렵지 않은가?민심과 진실에서 패배하지 않는 한 이재명은 끝내 승리할 것이다. 야당탄압 정적제거 이재명 죽이기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진실은 더디지만 반드시 그 얼굴을 드러낸다. 2심 3심에서 진실을 밝히고 반드시 무죄를 입증할 것이다.
이재명 대표 체제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더욱 강고해 질 것이다.민주당 당원부터 지도부까지 차돌처럼 단단히 뭉쳐 이 일시적 탄압과 고초를 이겨내야 한다. 국민과 함께 혼연일체 대동단결해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맞서 더욱 강력하게 더욱 치열하게 싸워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다. 모든 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오늘 법원의 판결은 국민주권을 찬탈하고 국민 참정권을 말살하려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국민을 믿고 진실의 역사를 믿으며 국민과 어깨 걸고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
국민보다 위에 있는 권력도 없고 국민보다 현명한 판결도 없다. 이승만도, 박정희도, 전두환도 국민을 이기지 못했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국민과 정권이 싸우면 끝내 국민이 이긴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것도 국민이고, 나라를 빼앗겼을 때 독립운동을 한 것도 국민이다.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끝내 이기리라!
이제 다시 촛불이다. 광장으로~
우리는 포기 하지 않는다. 우리 승리 하리라!
이재명은 내가 지킨다. 이재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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