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5일 예정 22대 국회 개원식 연기…"일정 추후 확정"

▲필리버스터 종료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로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을 연기했다. 

 

이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불참을 선언한 데 따른 것으로 헌정사상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국회의장실은 4일 오후 "5일 예정이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연기됐다"며 "개원식 일정은 추후 확정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주도로 채 상병 특별검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직전 "민주당과 국회의장의 반성과 태도 변화 없이 국민의힘은 당초 5일 예정된 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여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개원식에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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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윤미 기자 / 2024-07-04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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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WINWIN님 2024-07-04 20:26:17
    개원연기 반대
  • Tiger IZ 님 2024-07-04 20:21:25
    여당을 포기하고 정권도 포기하는구나.
  • 달려라하니님 2024-07-04 18:37:49
    우원식 의장은 국회 개원 연기하지 말고
    참석하는 사람들 끼리 그낭 개원하시라.
    저쪽놈들은 안 오는게 도와주는거다.
    강하게 밀어부쳐야 기어들어온다
    더 강한 민주당 싸우는 민주당!!!
  • j여니님 2024-07-04 18:30:22
    매국질하는것들은 제발 영원히 퇴출시킵시다!
  • 민님 2024-07-04 18:24:14
    거지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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