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증권맨 폭도 '구속'...무단 결근 후 서부지법서 폭동

▲ 2025.1.19 내란수괴 윤석열이 구속되자 반인권 세력들이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해 창과 외벽 등을 훼손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대 출신 여의도 증권맨이 서울서부지법 난동에 가담해 구속기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현재 강제 퇴사처리된 상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무더기 기소된 63명 중 서울대 출신 채권브로커가 포함됐다.
 

해당 직원은 업계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최근 무단결근하고 연락이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사는 강제 퇴사 처리했다. 그에 대한 재판은 3월 1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 2025.1.19 내란수괴 윤석열이 구속되자 반인권 세력들이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해 창과 외벽 등을 훼손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서울서부지법이 지난달 19일 윤석열의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지지자들은 법원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방화를 시도했다. 

 

이에 서부지검은 지난 10일 난동 사태에 연루된 6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된 63명에 대한 공판은 피고인이 많은 관계로 각각 3월 10일(24명), 3월 17일(20명), 3월 19일(19명)에 걸쳐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의 범행 유형은 법원 난입(39명), 침입 후 기물파손(7명), 침입 후 판사실 수색(2명), 침입 후 방화 시도(1명)로 분류됐다. 


▲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에서 발생한 폭동 사건으로 총 90명 체포 (사진=연합뉴스)

 

한편 검찰은 이날 기소한 63명 외에 구속된 8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법치주의와 사법 시스템을 전면 부정한 중대한 범죄”라며 “피고인들에게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시사타파뉴스 / 2025-02-22 18:10:42
카톡 기사보내기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600618304225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뉴스댓글 >

댓글 5

  • 감동예찬 t.s님 2025-02-23 18:27:23
    서울대 간판달고 설치다가 골로 갔구나
  • 밤바다님 2025-02-22 21:47:42
    반사회적 인격장애인들은 또 다른 폭력과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반드시 구속하고 빵행으로 가둬두어야함!!!
  • 박민서님 2025-02-22 20:43:11
    니 선배 내란수괴 와 함께 평생 감옥에서 함께 하거라~~쯧쯧쯧
  • WINWIN님 2025-02-22 19:50:42
    개 상또라이네
  • 윤지송님 2025-02-22 19:21:16
    서울대 나와서 저정도 판단밖에? 못했다는건...
    그 동안 사회활동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저기서 푼건가?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