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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병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제22대 총선을 10여 일 앞두고 3월 30~31일 진행한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 2차 여론조사 결과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16~17일 진행한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었다.
평택 병의 경우,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6%,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40.8%, 전용태 새로운미래 후보가 3.1%로 모든 후보가 1차에 비해 올랐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9.8%p로 1차 조사에는 11.4% 격차였지만 2차 조사에서는 10%p이하로 줄어든 것이 눈길을 끈다.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인 평택시민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갑‧을‧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각 700명을 ARS 휴대전화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이며 응답률은 8.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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