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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저 인근 한남대로에 경찰버스가 줄지어 서 있다. 2025.1.15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의 구속이 취소되자 지지자들이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으로 집결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오늘 윤석열의 구속 취소 소식이 알려지자 "관저 앞에 모이자"며 이동을 시작했다.
경찰도 관저 앞 집회 대비에 나섰다.
경찰은 관저에 배치한 기동대를 기존 8개 부대(500여 명)에서 18개 부대(1천100여 명)로 증원했다.
또 과거 집회가 열렸던 볼보빌딩과 한남초등학교 인근에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윤석열 측이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낸 구속 취소 청구를 오늘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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