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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윤석열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헌재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 여는 극우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이 25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 재판 시작을 앞두고 여전히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재판 진행 상황을 지켜본 뒤 헌재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은 이날 오전에도 대리인단과 구치소에서 접견해 마지막 변론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변론기일에서 헌재는 증거 조사를 진행한 뒤 국회 측 대리인단과 윤석열 측 대리인단의 종합 변론을 2시간씩 청취한다.
이어 피청구인 윤석열과 청구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최후 진술을 듣는다.
윤석열은 총 50분 분량의 최후 진술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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