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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 공고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예비경선에서 5명의 후보를 탈락시키고 8명의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정확한 명칭은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로 투표는 최고위원 후보들의 5분 정견발표를 듣고 진행된다.
예비경선에는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의 투표가 반영된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전현희·한준호·강선우·이성윤·김민석·민형배·김병주·이언주 의원(기호순) 등 현역 의원 8명과 원외인 박완희 청주시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정봉주 전 의원, 김지호 부대변인, 박진환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 등 총 1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투표는 12일 오후 4:4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14일 오후 4:40분까지 진행된다.
지난 최고위원 투표까지는 중앙위원 100%로 예비경선 투표를 진행했지만, 이번 전당대회부터는 권리당원 비율을 50%로 확대, 대폭 늘렸다.
개표 결과는 오후 5시 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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