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지명된 이완규 “한덕수 결정’ 존중···권한대행도 할 수 있어”

▲ 이완규 법제처장 (사진=연합뉴스)

이완규 법제처장이 9일 자신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자신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저는 권한대행께서 결정한 것을 존중할 따름”이라고 답했다.

이 처장은 또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 권한을 자제하는 것이 우리 헌법과 법률의 일관된 정신이라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는가’라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문에 “여러 논란이 있습니다만 그렇게 해석하는 분들도 있다”면서도 “상황에 따라서 권한대행이 필요성이 있으면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또 많은 사람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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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5-04-09 1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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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밤바다님 2025-04-09 20:35:30
    닥치고
    수사나 잘 받고
    빵에 갈 준비나 해라
  • WINWIN님 2025-04-09 18:27:12
    백번양보해서 그렇다치자 내란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사람이 헌법재판관을?
  • 깜장왕눈이 님 2025-04-09 13:05:17
    내란범 놈이 뻔뻔하게 헌법재판소를 유린하려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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