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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원회 당 중진 험지출마·불출마 요청 관련 NBS여론조사 (그래프=시사타파뉴스)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당 중진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권고를 두고 '잘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잘못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을 크게 뛰어넘었다.
엠브레인 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지표조사에 따르면, 혁신위의 중진 등 불출마 요청에 '잘한 결정이다'라는 응답은 45%, '잘못한 결정이다'라는 응답은 27%로 나타났다. 긍정이 부정 답변보다 1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8%, 잘못한 결정이 2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잘한 결정이다'라는 응답이 43%, '잘못한 결정이다'라는 응답이 34%로 드러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잘한 결정이다' 61%, 50대와 40대에서 '잘한 결정이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잘한 결정이다'라는 응답이 47~48%로 가장 높았지만 모든 지역에서 모름·무응답 비율이 20~30%대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6.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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