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에 애매모호 한덕수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할 것”

▲ 한덕수 권한대행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선 차출론이 거론되고 있는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미국발 통상전쟁에 대응한 대응방침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권 주자로 부상한 한 권한대행이 자신의 불출마 의지를 우회적으로 표명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미국발 통상전쟁이 요동치고 있다”며 “각 부처 장관들께서는 이해 관계자 우려 등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직 국익과 국민만 생각하며 미측이 제기하는 각종 비관세 장벽 및 협력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구체화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저 또한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정치권에선 한 권한대행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경선에 나서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는 하는 시나리오가 언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권한대행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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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5-04-14 11: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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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밤바다님 2025-04-14 20:41:46
    내란대행 한덕수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은 술뚱내란외환수괴자부부와 함께 했던 내란공범 국무위원들이랑 처벌받고 감빵에 골인하는 거다
  • 깜장왕눈이 님 2025-04-14 13:02:27
    내란범이 언감생심 출마를....
  • Tiger IZ 님 2025-04-14 12:00:53
    니가 갈 곳은 깜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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