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라에서는 34.0%를 기록하며 김민석 후보를 10.9%p 앞서.
민주당, 예비경선을 거쳐 오는 23일 본경선 진출 후보 확정
![]() |
|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2026.7.20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정청래 후보가 당대표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김민석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는 정청래 25.7%, 김민석 21.5%, 송영길 8.3%, 고민정 3.9%, 김보미 2.6% 순으로 집계됐다. '없음'은 28.2%, '잘 모름'은 9.8%였다.
정 후보는 전국 조사에서 선두를 기록한 데 이어, 광주·전라 지역 조사에서는 34.0%를 기록해 김민석 후보(23.1%)를 10.9%포인트 차로 앞섰다.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우위를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재 민주당은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예비경선을 진행 중이다. 권리당원과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본경선 진출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8.8%, 부정 평가는 46.7%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9%, 국민의힘 30.6%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