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오전 11시 15.38%…전북 24.96% 최고·대구 12.05% 최저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투표율 15.38%.
전북 24.96% 전국 최고, 대구 12.05% 최저 기록.
역대 지선보다 높은 참여 열기 지속…최종 투표율 주목.
▲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이 15.3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686만64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3.65%를 웃도는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24.9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 24.13%, 강원 18.72%, 세종 16.98%, 경남 16.34%, 충북 15.85%, 경북 15.44%, 제주 15.43% 순으로 나타났다.


▲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반면 대구는 12.05%로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 13.25%, 인천 13.74%, 부산 13.93%, 대전 14.41%, 울산 14.45%, 서울 14.93% 등이 뒤를 이었다.

전북의 경우 전체 선거인 150만8954명 가운데 37만4649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참여율을 보였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정치권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최종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여야 모두 남은 투표 시간 동안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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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5-30 1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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