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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당대표 출마 촉구 기자회견 (사진=시사타파뉴스) |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과 당원, 시민들이 정청래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통합과 개혁,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당대표 선거가 아니라 민주당의 향후 2년과 다음 총선을 책임질 지도부를 선택하는 중요한 전당대회"라며 정 의원의 출마를 공식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서명운동은 민주당 안팎에서 정청래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던 시기에 시작됐다"며 "당원이 선택하기도 전에 특정 후보의 불출마를 압박하는 움직임에 많은 당원들이 문제의식을 느꼈고, 당원이 직접 선택하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권리당원 26,093명을 포함해 당원·시민 총 40,602명이 청원에 참여했으며, 청원 동의는 현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고 검찰개혁·사법개혁·언론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완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무엇보다 집권여당으로서 하나 된 모습으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민주당 안에서는 민주정부의 역사를 부정하거나 전직 대통령을 향한 도를 넘는 비난과 조롱으로 불필요한 갈등과 분열이 반복되고 있다"며 "내부를 향한 공격은 민주당의 힘을 약화시키고 결국 그 부담은 이재명 정부와 대통령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편 가르기가 아니라 통합"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역사를 계승하고, 당을 하나로 묶어 개혁을 완수하며, 이재명 정부를 가장 든든하게 뒷받침할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정청래 의원이 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청래 의원은 누구보다 당원의 뜻을 존중하며 당이 어려울 때마다 가장 앞에서 싸웠고,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보다 민주당을 먼저 선택하며 선당후사를 실천해 왔다"며 "당대표 재임 당시 권리당원 1인 1표제를 실현해 당원주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가장 앞에서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랜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해 온 정치인"이라며 "이번 전당대회는 권리당원 1인 1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첫 출발이자 민주당의 미래와 다음 총선 승리를 책임질 지도부를 선택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선당후사는 불출마가 아니라 당대표 출마"라며 "40,602명의 뜻을 모아 정청래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원 서명 명부를 정청래 의원 측에 전달하며 당대표 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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