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재명 성공이 곧 나의 성공”...당대표직 사퇴 후 연임 도전

"이재명 대통령과 정치적 운명공동체·한몸 공동체" 강조
"검찰·언론·사법개혁 멈출 수 없어…개혁의 엔진 계속 돌릴 것"
"당원주권·1인1표 성과 강조…8·17 전당대회 연임 도전 본격화"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6.6.24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당대표직에서 사퇴하며 사실상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의리를 끝까지 지키겠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저의 최고위원 주재 회의는 마지막일 것 같다"며 "오늘 당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사퇴에 앞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인연을 언급하며 민주정부 계승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저의 정신적 지주"라며 "5·18 민주화운동은 제 인생의 나침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노사모이고 노무현 키즈"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개혁과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꿈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부에 대해 "평양 능라도 연설과 판문점 선언, 코로나 방역 선진국의 성과는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장면"이라며 "문재인 당대표 시절 최고위원으로 함께했다"고 말했다.

특히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억강부약과 대동세상을 꿈꾸는 이재명 대통령은 저의 동지이자 전우"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해야 저도 성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정치적 운명공동체이자 한몸 공동체"라며 "누가 뭐라 해도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 정청래"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당대표 재임 기간 성과로 당원주권 강화와 1인1표제 도입을 꼽았다.

그는 "전국에서 만난 당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1인1표제 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라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묵묵히 걸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하루라도 멈추면 쓰러진다"며 "이재명 정부가 중도 실용을 주창하더라도 개혁의 과제는 한시도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개혁의 엔진을 멈추지 않겠다"며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통합과 연대를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마지막으로 "오늘 당대표직은 내려놓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가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당원 여러분도 각자의 위치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의 사퇴로 민주당은 한병도 원내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되며,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향한 당권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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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6-24 1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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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이시은님 2026-06-24 12:07:23
    정청래대표만이 지금 우리의 희망이다
    압도적으로 승리해주세요 기도하고있어요
  • 이시은님 2026-06-24 12:06:43
    정청래만이 지금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꼭 압도적으로 승리해주세요
  • 깜장왕눈이 님 2026-06-24 10:52:52
    정청래 화이팅. 정치인이라면 이분 처럼 우직하게 해야 할 일, 개혁과제는 반드시 하는 분이라야 한다. 새처럼 나아서 소나무에나 앉으려는 자들은 정치업자와 뭐가 다른가. (내란무리들과도 손잡을 수 있다는 변절된 소위 학생운동의 엘리트주의자들 연합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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