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호남 경선 하루 전 '호남 반도체' 직접 점검...정치권 해석 분분

이재명 대통령, 10일 청와대에서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직접 점검.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전력·용수·군공항 이전 등 후속 대책 논의.
전당대회 호남 경선 하루 전 일정으로 정치권 해석도 제기.
▲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 나온 김민석 국무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2026.6.9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회의를 주재하기로 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광주 군공항 이전, 산업용수와 전력 공급, 국가산단 조성 일정 단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임기 내 착공, 임기 내 반도체 생산"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일정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호남권 순회경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 잡히면서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야권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공식 국정 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시기적으로 호남 민심이 집중되는 시점과 맞물린 만큼 정치적 파급력을 무시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반면 대통령실은 국가 균형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정 현안 점검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시사타파는 5일 방송에서 이번 호남 방문과 관련해 "호남은 민주당의 심장이며 중요한 정치적 상징성을 갖는 지역"이라며, 이번 일정이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과 맞물린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부동산과 검찰개혁, 반도체 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역시 국가 전략산업 차원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시사타파뉴스 / 2026-08-06 10:00:01
카톡 기사보내기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576663348539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뉴스댓글 >

댓글 2

  • 깜장왕눈이 님 2026-08-06 11:34:09
    이분 왜 이러시나!!!
  • 이잼실망님 2026-08-06 11:07:52
    전당대회에서 손 떼십시오. 당무개입 STOP!!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