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 '마약 배후', '李테러 배후'…이것이 김건희의 진짜 모습"
"김건희, 특검이 뭘 아는지 '염탐'하러 출석...1차 기소 내용에 안도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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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하고 있다. 2025.8.12 (사진=연합뉴스) |
김건희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기소됐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그녀의 진짜 죄는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분석이 나왔다.
시사타파TV는 "김건희의 진짜 죄는 '내란 수괴'"라며, 현재 특검의 공소장에 담긴 내용은 집행유예로 풀려날 수 있는 '세 발의 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알선수재·주가조작? 김건희의 진짜 죄는 '내란 수괴'"
이종원 시사타파뉴스 대표기자는 4일 '심층분석' 방송에서 "김건희가 목걸이, 거북이를 받은 것은 잡범 수준의 범죄"라며 "그녀가 진짜 두려워하는 것은 따로 있다"고 단언했다.
이 대표기자는 "김건희의 진짜 죄는 '내란 수괴', '마약 사건의 배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테러의 배후' 의혹"이라며 "이것이야말로 그녀를 사형이나 무기징역에 처하게 할 수 있는 진짜 범죄"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건희가 뻔뻔하게 특검 조사에 응했던 진짜 이유가, 특검이 자신이 숨기고 싶어 하는 이 세 가지 핵심 범죄를 인지하고 있는지 '염탐'하기 위해서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1차 기소장에 이 내용이 빠진 것을 보고, 김건희는 오히려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이라며 "각 특검은 이제라도 김건희의 진짜 죄를 향해 칼날을 겨눠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베 암살' 원인 통일교, 다음 타겟은 '한국판 자민당' 국힘
이 대표기자는 최근 '통일교 게이트'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암살 사건과 판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베 암살의 원인이 통일교와의 유착이었듯, 일본에서 설 자리를 잃은 통일교가 살아남기 위해 한국판 자민당인 국민의힘에 접근한 것"이라며, 그 핵심 연결고리가 김건희와 권성동이었다고 지적했다.
李, '지방선거 사활'…모든 인사는 '지선 필승' 포석
한편, 이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인선이 모두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대부분의 광역단체장이 국민의힘 소속이라, 중앙정부의 민생 정책이 지방에서 '사보타주' 당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방선거에 사활을 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민석(서울), 강훈식(충남), 전재수(부산), 우상호(강원) 등 주요 인선이 모두 '지방선거 탈환'을 위한 카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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