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 시작...선호투표제 첫 적용, 21일 예비경선

민주당, 16~17일 전당대회 후보 등록.
당대표 5명·최고위원 12명 출사표.
선호투표제 첫 적용…21일 예비경선.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전 총리(왼쪽부터),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고민정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같은 시각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맨 오른쪽)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7.14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6일부터 이틀간 8·17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며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후보 등록은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21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된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전 대표, 정청래 전 대표, 고민정 의원,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선출직 최고위원 선거에는 김영호, 최민희, 박성준, 박선원, 서미화, 이건태, 한민수, 임미애 의원을 비롯해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모두 12명이 출마해 경쟁을 벌인다.

이번 전당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가 처음 적용된다는 점이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지난 15일 선호투표제 도입안을 의결하며 전당대회 룰을 최종 확정했다.

예비경선 기탁금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모두 2천만 원이며, 만 39세 이하 원외 청년 후보에게는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주요 후보들의 일정도 엇갈렸다.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는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진행하고 각각 국회 토론회 참석과 언론 인터뷰 일정 등을 소화한다. 송영길 전 대표는 직접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라디오와 언론 인터뷰를 이어갈 예정이며, 고민정 의원은 후보 등록 후 호남 지역을 찾아 당원들과의 접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본경선은 8월 1일 대전·세종·충남·충북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부산·울산·경남, 제주·인천, 강원·대구·경북, 전북·전남·광주, 경기·서울 순으로 권역별 투표가 실시되며, 새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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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7-16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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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7-16 10:35:40
    알.정.찍 정청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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