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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코스피 8000 기념 세리머니가 진행되고 있다. 2026.5.15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가 15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다. 지난 6일 처음 7000선을 넘어선 이후 불과 7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7% 내린 7951.75로 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상승폭을 키우며 오전 9시13분 장중 8002.66까지 치솟았다.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증시는 반도체와 AI 관련 대형주 강세, 외국인 자금 유입, 미국 기술주 상승 흐름 등이 맞물리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연일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기 부양 기대감과 대규모 AI·반도체 투자 정책, 증시 활성화 기대 심리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면서 “유동성 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과열 우려도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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