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45.9%"…취임 후 최저, 민주당은 45.1% 상승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45.9%로 리얼미터 조사 기준 취임 후 최저 기록.
부정평가는 50.5%로 처음 50%를 넘었고, 민주당 지지율은 45.1%로 상승.
국민의힘은 37.7%로 하락...민주당과의 격차가 7.4%포인트.
▲ 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6.8.2 (사진=연합뉴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5.9%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5.9%로 집계됐다. 같은 기관 조사 기준으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한 50.5%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5%였다.

리얼미터는 순방 외교 성과에도 불구하고 증시 급락과 레버리지 ETF 논란, 부동산 세제 이슈,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반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7월 30~3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민주당은 전주보다 3.8%포인트 오른 45.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9%포인트 하락한 37.7%로 조사돼 양당 격차는 7.4%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2.4%, 조국혁신당 2.0%, 진보당 0.9%, 기타 정당 2.3%, 무당층은 9.5%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통과와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 경쟁에 따른 지지층 결집 효과를 꼽았다. 국민의힘은 당내 갈등과 징계 논란, 검찰개혁 법안 대응 부족,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유죄 판결에 따른 당 자금 반환 문제 등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표본오차 ±2.0%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3.8%이며, 정당 지지도는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3.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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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8-03 0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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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8-03 10:02:08
    말은 많은 데, 그냥 말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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