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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 김지미 특검보가 30일 과천 특검사무실에서 수사 관련 사항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6.3.30 (사진=연합뉴스) |
종합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당시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보고서를 작성한 검사를 피의자로 전환해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1일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해당 검사 A씨의 피의자 입건 여부를 이번 주 안으로 결론 낼 방침이다. 특검은 A씨에 대한 소환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A씨는 최근 “가족과 자녀 문제 등으로 귀국이 곤란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특검은 참고인 신분인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피의자로 전환될 경우 법무부 협조 등을 통해 조사 강제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A씨는 2024년 10월 무혐의 처분을 앞두고 수사 지휘부의 지시를 받아 관련 종합 수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이후 수정 작업에도 관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특검은 당시 무혐의 판단 과정과 보고서 작성 경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은 이와 함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을 상대로 메신저 기록과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작성 기록 등을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에도 나서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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