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앞두고 신경전 격화…전현희도 견제 가세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왼쪽부터), 정원오, 박주민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4.3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을 앞두고 후보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최대 쟁점은 여론조사 수치 해석 방식이다.

박주민 의원은 6일 기자회견에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측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모름·무응답’을 제외한 수치를 홍보하며 격차를 과장했다고 주장했다.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결선투표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원오 측은 즉각 반박했다. 원자료를 바탕으로 무응답층을 제외해 백분율을 다시 계산했고, 해당 방식도 명확히 표시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일반국민 여론조사 역시 같은 방식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장 경선은 정원오 선두, 박주민 추격, 전현희 의원이 뒤를 잇는 구도로 평가된다. 7일부터 9일까지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후보를 선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전현희 의원도 막판 견제에 나섰다. 강남 지역 당선 경험을 내세우며 자신이 중도 확장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지사 경선에서는 추미애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각각 당심과 민심 우위를 주장하며 경쟁 중이고, 충남지사 경선은 박수현·양승조, 세종시장 경선은 이춘희·조상호가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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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타파뉴스 / 2026-04-07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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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loco님 2026-04-07 14:56:07
    다들 왜 이러냐~성동구 주민이라 일잘하는거 보고 엄청 기대했는데~~실망이 크네요
    오세훈.박원순이 같은수준 대권병이라고 한거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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