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 3선 시흥시장 역임한 김윤식 후보 지지결과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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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발표된 경기 시흥을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OBS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경기도 시흥을 여론조사 결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윤식 국민의힘 후보와 김상욱 새로운미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3%로 1위를, 김윤식 국민의힘 후보는 29.6%, 김상욱 새로운미래 후보는 2.1%로 나타났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도 10%를 넘겼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시흥을을 '복수혈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이자 5선 의원인 조정식 후보에 도전하는 두 후보가 모두 다 민주당을 탈당한 후보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으로 당을 옮긴 전 시흥시장 김윤식 후보와, 역시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로 간 김상욱 후보가 가세하면서 유권자들은 누구를 지지할지 시선이 모였지만 역시 민심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OBS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경기 시흥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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