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고발

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2-04-18 23:14:41

 

 

18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박태인 경북대 의대 (부)학장 등이 시민단체에 의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고발됐다.

 

 

 (사)개혁국민운동본부, 민생경제연구소 개혁과전환을위한촛불행동연대 ,시민연대함깨, 윤석열일가온갖불법비리특혜진상규명시민모임등의 시민단체가 고발에 참여했다.

 

 

안진걸 소장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중대 범죄자들을 비호해 온 정치검찰들이 장악한 검찰을 믿을 수 없고, 검찰이 수사권을 행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기에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 4.18(월) 1시 온라인 고발장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 딸의 2017학년도 경북대 의대 학사편입·정 후보자 아들의 2018학년도 경북대 의대 학사편입 관련 비리 의혹, 정 후보자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정 후보자 본인의 업무상 횡령죄 의혹, 정 후보자 본인의 농지법 위반죄 의혹 등 공동 고발했다고 알렸다.

 

 

 안소장은 정 후보자 관련 온갖 문제 사실로 확인되고 있지만, 윤석열·국민의힘당 집단은 후안무치하게 정 후보자 비호하고 있어 큰 문제라고 하며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 후보들 대부분 부적격하거나 비리 문제 심각 하다며 4.23(토) 3차 윤석열 경고 국민집회 등 국민들과 함께 행동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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