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7-13 20:50:01
1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정청래 전 대표를 보기 위해 지지자들과 취재진이 행사 시작 전부터 하나둘 모여들었다.
행사장 주변은 출마 선언을 기다리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교차했다. 카메라를 든 취재진은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고, 지지자들은 정 전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기만을 기다렸다.
잠시 후 정 전 대표가 소통관에 도착하자 곳곳에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정청래!", "알정찍"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정 전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화답하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브리핑룸에 들어선 정 전 대표는 차분한 목소리로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다. 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브리핑룸은 셔터 소리와 카메라 셔터 소리와 방송 카메라의 촬영 불빛만이 분주하게 오갔다.
출마 선언이 끝나자 곧바로 취재진과 백브리핑을 이어갔다.
정 전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을 하나씩 받으며 당 운영 구상과 전당대회에 임하는 각오 등을 설명했다.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질수록 취재 열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모든 질문에 정 전 대표는 성실히 답변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이성윤 의원과 이지은 전 대변인이 끝까지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은 기자회견부터 백브리핑까지 자리를 지켰고, 끝까지 정 전 대표와 동행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이지은 전 대변인과 이성윤 의원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응원에 화답했다.
행사가 모두 끝난 뒤에도 소통관 앞은 쉽게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정 전 대표가 건물을 나서자 기다리던 지지자들은 다시 한 번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악수와 기념사진 요청이 이어졌다.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날, 국회 소통관은 하루 종일 취재진과 지지자들로 북적였다.
8·17 전당대회를 향한 당권 경쟁의 막이 오른 첫날, 국회 소통관은 새로운 레이스의 출발점을 알리는 현장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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