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ljw7673@hanmail.net | 2024-11-01 20:46:15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로 추락한 것과 관련, "국민 지지 19%이면 대통령 내외분은 하산을 준비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9 대 72 배구경기 스코어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나도 내세울 것 없이 황금같은 임기 절반을 영부인만 감싼 결과"라며 "‘공여사!’에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공천개입, 여론조사, 유사 사무실. 다 터졌고 대통령 육성으로 '김영선 공천 주라'는 육성이 나와도 임기 전이라 등등 이게 말이냐"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제 영부인 육성이 터지면 절단난다"고 경고했다.
그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각과 인적 개편을 주장하는 것을 언급하며, "이것 가지고는 안된다. 1. 김건희특검을 조건없이 받으라. 2. 이재명 대표와 영수회담 하라. 3. 거국내각을 구성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보수 살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대한민국을 살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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