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장병 7만명, "이재명 후보 지지"..스마트 자주국방 평화안보대통령.

-각 계 망라한 "예비역장병 수만명 뜻합쳐 대통령후보 지지선언" 창군이래 처음.
-李 후보, 강력한 한미동맹 "스마트 자주국방" 로 평화의 대한민국 강조.
-李 후보, 국방안보공약 적극지지하며 후보당선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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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2-03-02 20:26:31

3월 2일 수요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에서 299명(방역지침 준수)의 예비역 장병들이 참석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참전용사, 전 해군참모총장(부석종)을 비롯한 계급별 대표, 예비역 출신 문화예술인 등이 지지연설자로 나섰다.


이번 지지결의대회는 정치인, 고위장군 출신, 저명인사가 주도하는 보수 층의 지지 선언과 달리, "국방 지킴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외침"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지지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평화번영위원회 및 각 위원회, 월남참전전우 회, 의열단, 병장전우회 등 23개 국방안보 단체가 참여하고, 병과 부사관, 장군에 이르기까지 각 계급을 망라한 "예비역 장병 수만명이 뜻을 합쳐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에 나선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 오마이뉴스 유튜브 캡쳐

특히, 최일선 근무 경험으로 국방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예비역 장병들이, 이재명 후보의 국방안보 비전과 정책을 지지하고 나선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군 복무를 통해 평화안보가 경제위기 극복의 필수조건임을 선거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후보는 이종석 평화번영위원장이 대독한 감사서신을 통해, 지지해주시는 7만 예비역 장병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예비역 장병 여러분께도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든든한 안보대통령, 평화대통령이 될 것을 다짐하고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스마트 자주 국방" 을 실현하여 그 어떤 외세도 한반도를 넘볼 수 없는 평화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지연설에는독립유공자 후손 (김용만 백범 증손자, 예비역 공군중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예비역 육군병장 ) △ 참전용사(송춘모, 월남전 청룡부대, 예비역 해병대 병장) △병 대표(예비역 병장 정현우) △ 현역병 어머니 대표(안선미) △ 장교대표(예비역 소령 전미선) △ 장군대표(부석종, 예비역 대장, 전 해군참모총장) △ 예비역 문화예술인 등이 나섰다.

 

이들은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가 스마트하게 안보위기도 돌파할, 역량을 갖춘 국군통수권자가 될 것을 확신하고, 이재명 후보의 ‘싸울 필요 자체를 줄이는 평화안보 비전에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 대한민국 국군을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첨단무기와 효율적 인 군구조로 무장한, 스마트 강군으로 이끌 지도자 △ 북핵문제를 해결 할 해법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대결시대를 종식하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 지도자 △ 유능하되 교만하지 않고, 신중하되,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과감하되 경솔하지 않은 지도자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예비역 공군중위(35세)는“일본 군의 대한민국 영토 내 진입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윤 후보의 망언 철회 및 민족과 역사 앞에 사죄를 요구했다.
 

부석종 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지지연설자들은 “미래전 양상변화에 선 도적으로 대비하는 스마트 강군 육성과 한미동맹 고도화” 등 이재명 후보의 국방안보 공약을 강력하게 지지했다.

 

김운용 초대 지상군 작전사령관(예비역 대장)과 이정민 예비역 해군 병장 의 낭독으로 아래 요지의 <7만 예비역 장병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 을 채택하였다.
 

7만 예비역 장병들은 

△ 안보불안 조장세력에 맞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고 이재명 후보의 평화번영 정책을 실현할 것을 다짐 하고 △ 신중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과감한 실행력을 겸비한 이재 명 후보만이 진정한 안보 대통령임을 확인하였으며 △ 이재명 후보 의 국방안보 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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