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3-09 20:21:14
윤석열 석방 이틀째인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헌재가 딴짓을 하면 한 칼에 날려버리겠다"며 으름장을 놨다.
전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부터 관저 인근에서 주일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전 목사는 "윤 대통령이 석방되며 탄핵재판을 하나 마나가 됐다. 끝났다"며 "만약 헌재가 딴짓을 했다?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한 칼에 날려버리겠다"고 주장했다.
예배가 끝난 뒤에는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 신해식 대표 등의 탄핵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 앞서 예배에 참여한 일부 지지자들도 남아 해당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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