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기자
ljw777666@gmail.com | 2025-02-08 20:15:30
가칭 '비포 애프터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이 대표의 △한미동맹 인식 변화,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적용에 대한 모호한 입장, △'기본사회' 정책 후퇴 등을 거론하며 사사건건 발목을 잡겠다는 취지다.
이날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이 헛클릭이고 말만 앞세우는 혀클릭에 불과하다" 고 힐난하며 민주당의 실용주의 정책이 허상이라고 주장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표는 정치 인생보다 긴 형량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선거로 죄악을 덮어보려는 도피성 출마의 꿈은 이제 포기해야한다"고 힐난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조기 대선 국면이 펼쳐지면 반이재명 연대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이재명 집중공세'를 예고하기도 했다.
전략기획특위는 이르면 다음 주 정기회의에서 이 대표 전담 특위 신설 여부를 결론짓고 지도부에 보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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