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5-18 19:59:56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를 둘러싼 의혹으로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윤석열 사건의 다음 재판이 19일 진행된다.
윤석열은 다시 지상출입구를 통해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포토라인이 준비되는 만큼 메시지를 전할 가능성이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지법 형사25부는 19일 윤석열 사건 4차 공판기일을 연다. 이번 공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이어 박정환 육군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재판부는 윤석열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측과 검찰이 입장을 밝히는 모두절차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재판부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과 직권남용 혐의 사건을 병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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