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수
kdstv2019@gmail.com | 2023-09-16 19:15:03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에 맞서는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16일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면적 국정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며,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즉시 제출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내각 총사퇴 외에 총 5가지 결의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등의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진상규명 특검법의 관철을 위해 필요한 절차에 즉각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부당한 정치수사, 야당탄압과 정적제거, 전 정권 죽이기에 맞서 싸울 것'이며 '불법을 저지른 검사에 대한 탄핵절차를 추진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압에 맞서 시민사회를 포함한 모든 세력과 함께 국민항쟁에 나설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