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북 경선 이재명 84.79% 김두관 13.32%…최고위원 한준호 김민석 정봉주 순

전북 총 선거인수 151,162명 중 온라인투표자수 30,662명, 투표율 20.28%

곽동수

kdstv2019@gmail.com | 2024-08-03 19:00:13

▲이재명 대표 후보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3일 전북 지역 경선도 이변없이 이재명 후보가 80퍼센트 중반대의 득표율로 변함없는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마감됐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은 투표에서 84.79%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13.32%, 김지수 후보는 1.89%를 얻었다.

 

이 후보는 총 15회의 지역 경선 중 1∼9차 경선(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충남, 충북)에서 누적 득표율 90.41%를 기록했고, 이날 10차 전북 경선까지 압승하며 독주 체제를 굳힌 모습이다.

 

▲전북 지역 당대표 득표수 및 득표율 화면 캡쳐

 

▲전북 지역 최고위원 득표수 및 득표율 화면 캡쳐

 

최고위원의 경우 전북 출신인 한준호 의원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경선 결과는 한준호(21.72%), 김민석(19.00%), 정봉주(13.25%), 전현희(13.04%), 이언주(10.79%), 김병주(10.12%), 민형배(7.73%), 강선우(4.80%)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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