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방송 지켜보는 양당 지도부 (사진=연합뉴스)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

 

다소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8석에서 197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5석에서 100석으로 조사됐다. 

 

KBS 출구조사는 "국민의힘·미래 87∼105석, 민주·연합 178∼196석"으로 예상했다.

 

MBC 출구조사는 "국민의힘·미래 85∼99석, 민주·연합 184∼197석"으로, SBS 출구조사는 "국민의힘·미래 85∼100석, 민주·연합 183∼197석"으로 나왔다.

 

▲환호하는 조국혁신당 지도부 (사진=연합뉴스)

 

한편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의하면 조국당은 12석에서 14석, 개혁신당은 1~4석, 새미래는 0~2석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출구조사대로라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민주연합 포함)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범야권 전체로는 200석 안팎에 이른다.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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