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2-26 17:20:38
서
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값이 2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전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상승폭은 4주 연속 둔화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2월 넷째 주(2월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55주 연속 상승이지만, 상승폭은 전주보다 0.04%포인트 축소됐다.
특히 서울 집값 상승을 주도해온 강남3구와 용산구가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강남구 -0.06%, 송파구 -0.03%, 서초구 -0.02%, 용산구 -0.01%를 기록했다.
강남·서초구는 2024년 3월 둘째 주, 송파구는 2024년 2월 첫째 주, 용산구는 2024년 3월 첫째 주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서울의 나머지 21개 자치구는 모두 상승했다. 강서구(0.23%), 종로구(0.21%), 동대문구(0.21%), 영등포구(0.21%), 성동구(0.20%), 광진구(0.20%)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0.10%)는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고, 인천은 0.02% 상승했다. 비수도권 역시 0.02%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올랐다. 다만 송파구는 대단지 입주 영향으로 -0.11% 하락했고, 용산구도 -0.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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