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6-03 18:42:19
6·3 지방선거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1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되자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안정에 힘을 실어준 민심이 확인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연희 민주당 전략본부장은 3일 출구조사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영남지역에서도 여러 곳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결국 국정 안정을 바라는 민심이 투표로 나타난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특히 대구시장 선거에서 김부겸 후보가 선전한 점에 주목했다.
이 본부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택이 이뤄지고 있다고 본다"며 "최종 개표 결과에서 김부겸 후보의 역전과 당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높은 투표율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주당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경우가 많았다"며 "민주당 지지층은 물론 국정 안정을 원하는 중도층까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다만 전북지사 선거에서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상황에 대해서는 "전북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박빙 승부를 벌이는 것과 관련해서는 "마지막 투표함이 열릴 때까지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며 "김용남 후보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서울 송파구 일대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선 "선관위가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유권자의 투표권 보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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