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5-13 19:29:58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슈퍼챗'으로 1억 7천 5백여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며 김 후보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의 유튜브 채널 '김문수TV' 수익을 분석한 결과, 김 후보는 2019년 5천5백여만 원, 2020년 5천8백여만 원, 2021년 4천여만 원 등의 수익을 거뒀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인의 유튜브 '슈퍼챗'을 통한 후원금 수수 행위가 금지된다고 재차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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