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2-26 18:26:26
윤석열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일명 '명태균 특검법'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안건 상정 및 정청래 위원장의 의사진행에 반발하며 전원 퇴장하고 표결에도 불참했다.
'명태균 특검법'은 20대 대통령 선거와 경선 과정에서 활용된 불법, 허위 여론조사에 명씨와 윤석열 당시 후보, 김건희 등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석열 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을 포함한 여러 여권 인사가 명씨와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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