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2-04-15 17:40:25
15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 윤석열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부장관 임명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날선 비판을 했다.
윤 위원장은 , 윤 당선인이 한동훈 검사를 법무부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심복을 앞세워 사정기관을 장악하고 무소불휘 검찰권력으로 공안통치를 자행하겠다는 선언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법무부와 검찰이 야합하면 고위공직자 인사는 검찰의 손아귀로 들어갈 것이고, 모든 부처는 법무부의 감시와 통제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며 검찰 공화국의 완성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 노태우 정권 몰락이 권력의 황태자에서 시작됐고, 김영삼 정권은 소통령때문에 국민에 외면 받았던 역사를 잊어서는 안될것, 부디 가지 말 길을 가지 말라며 대선이후 윤 당선인의 행보를 보면 대한민국의 정치가 퇴보 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윤 당선인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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