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5-15 18:00:23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장애인 비하와 항공참사 유족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전재수 후보 선대위 권지웅 상임선대위원장은 15일 부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BJ는 장애인을 조롱하고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향해 혐오 발언까지 했던 인물”이라며 “박형준 후보는 이런 방송에서 진행을 이어갔고, 진행자에게 ‘훌륭한 분’, ‘영광’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특히 “논란이 커지자 박 후보 측이 영상을 삭제했지만,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며 “캠프 측은 일부 팬의 요청이라고 해명했지만, 방송 진행자는 영상에서 ‘측근 요청으로 인터뷰가 성사됐다’고 직접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형준 후보는 해당 BJ의 과거 논란을 알고 있었는지, 어떤 목적과 경위로 출연했는지 부산 시민 앞에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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