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4-12-17 17:26:56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건진법사’를 전격 체포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은 17일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전모씨는 ‘건진법사’로 불리며,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전씨는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네트워크본부 고문 역할을 맡아 활동했고,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에서도 고문을 맡았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건진법사’ 논란이 불거지자 네트워크본부를 서둘러 해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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