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3-08 17:06:48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지금 윤석열 구속취소 논란은 오롯이 심우정 책임" 이라며 즉시항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야5당 공동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무대에 올라 윤석열은 오늘도 100일 후에도, 내년에도 감옥에 있을 거라고 말문을 열었다. 감옥에 있는 윤석열의 신분만 달라질 거라며 "대통령직일 때는 내란죄로, 파면 후에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교사 등의 죄로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구속취소 논란의 책임자로 심우정 검찰총장을 지목하며 "심우정이 즉시항고하지 않으면 자기부정, 자기모순,직무유기이며 윤석열이 풀려나면 기획음모가 된다" 고 주장했다.
더욱이 심 총장이 검사장회의를 개최하며 시간을 끌어서 구속취소 사유가 생겼다며 "석방지휘를 한다면 심우정 본인의 자기탄핵 선언이 될 것이고, 김건희 집안의 마약사건을 덮어준 대가로 총장자리를 받았다는 소문을 확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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