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5-26 17:07:38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사흘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수도권과 호남, 영남을 오가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민주당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띄우기와 전북 수성에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론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엄호에 나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출근길 인사를 하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이미 삼세판을 넘었다”며 “이제는 정원오 서울시장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후 경기 여주·이천, 충북 제천, 경북 안동까지 이동하며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민주당은 수도권 외곽과 충청, TK 지역까지 동선을 넓히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전북지사 선거에서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약진하면서 민주당 지도부에 비상이 걸렸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호남 지역 유세에 집중하며 전북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조승래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전북 등 6곳을 접전 지역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오세훈 후보는 네 번의 시장 임기 동안 무엇을 했는지보다 남 탓만 하고 있다”며 “네거티브로는 서울시민들이 5선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