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수
kdstv2019@gmail.com | 2024-03-04 16:22:5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서울 종로를 찾아 이 지역구의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의 총선 국면 첫 격전지 지원 방문으로,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종로에서 본격적인 '총선 모드' 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서는 곽 변호사 지원을 통해 당의 정통성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열 정비를 꾀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이 대표의 종로 일정은 임 전 실장이 페이스북에 잔류 결정을 알린 지 2시간 정도 뒤인 이날 오전 9시께 언론에 추가로 공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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